맛있고 향긋한 봄철 채소 냉이! 냉이 된장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요리남편입니다.
오늘도 봄철에 한 번씩을 드시는 냉이로 된장국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된장국 레시피에 냉이만 추가하면 끝~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이 하나로 너무 향긋한 향과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동네 자주가는 식자재마트는 용가리 마트에서 냉이 한팩 1400원에 구입해서 두 번에 걸쳐 냉이 된장국을 만들어봤는데요
먹을수록 맛있네요! 냉이 시즌이 가기전에 또 구매해야겠어요!
그럼 냉이 된장국 만들러 ㄱㄱㄱ!
1. 냉이된장국
- 준비물
1) 냉이 100g
2) 된장(집된장, 시중된장, 양념된장 상관없습니다.)
3) 된장찌개 야채(호박, 버섯, 두부, 청양고추 각 조금씩)
4) 고춧가루 1수저(기호 맞게)
5) 멸치육수 1수저 또는 육수 한 알 1개
2. 재료 손질
오늘 들어갈 재료 한번에 찰칵
뚝배기가 제맛이니 뚝배기!
샘표 차돌토장된장(할인가 3000원대 구입), 청양고수 2/3개, 냉이 100g, 호박 반반개, 두부 반개, 버섯 반팩
된장찌개는 야채만 2~3개 이상과 육수 한알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끓일 수 있죠~
된장찌개 너무 좋아요 굿굿
(와이프님은 죽을 때까지 1가지 음식만 먹으라고 하면 된장찌개! 저는 돼지김치찌개 ㅎㅎ)
3. 냉이 된장국 완성
8~10분간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주시면 되어요
뚝배기라 뚜껑을 닫으면 한도 끝도 없이 흘러넘치니 저는 뚜껑을 열고 끓입니다.
봄이 너무 짧아져 서운하지만 이렇게 봄 채소들로 봄이 오고 가는 걸 알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비가 오는 화요일입니다. 중부지방은 저녁 늦게까지 비소식이 있는데 비 오고 잠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네요~
오늘 저녁으로 뜨뜻한 냉이 된장국에 마지막 봄을 느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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