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만드는 법 : 간단한 달콤새콤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새콤달콜 무생채, 채장아찌 만들기 밑반찬으로 좋아요!

 

안녕하세요

요리남편입니다.

오늘은 집 냉장고 구석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던 무를 가지고 무생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밑반찬으로 많이 해 드시는 무생채!  어릴 적엔 우리 집은 무생채를 채장아찌로 불렸습니다.

나중에 커서 보니 인천 사투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달콤,새콤,매콤한 무생채 후다닥 빠르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ㄱㄱㄱ!

 

 

무생채

1. 제 21탄 무생채 만들기

 

준비물

1) 무 1개(적당한 사이즈)

2) 대파 1개(쪽파가 더 좋음)

3) 고춧가루(5수저)

4) 다진마늘(1 ~ 2수저)

5) 까나리액적(3수저)

5) 조미료(굵은 소금 1수저, 설탕 2수저, 참깨 1수저, 식초 3수저)

 

2. 재료 손질

무 1통 세척

채칼(없으시면 하나 하나 칼로 해주세요..힘듭니다..채칼 구매 추천)

채칼로 손질

쪽파 대신 대파(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사용)

쪽파 사지으로 썰어줍니다.

 

재료 손질 완료! 쉽죠!!

 

 

3. 양념 넣기

 

소금 가득 말고 적당히 1수저

까나리 액젓 중요합니다(멸치액적도 대체 사용 가능)

3수저 넣어주세요

스테비아 설탕

잔잔하게 3수저(기호에 따라 4수저로 좀더 달콤하게 하셔도 됩니다)

고춧가루 크게 5수저

볶음참깨 한수저

식초 3수저(2배식초일 경우 1.5수저)

식초 계량 이정도가 1수저

대파 넣고 마늘도 크게 1수저(적당히 2수저도 됩니다.)

이제 그냥 버무리시면 됩니다.슥슥슥슥

완성!

 

 

완성된 무생채!! 넘나 맛이게 보이지요!

실제로도 엄청 달콤,새콤,매콤 맛있습니다. ㅎㅎㅎ

와이프님이 저녁식사 때 한번 더 리필하셨습니다~ :) 

 

무생채는 소금에 잠시 절여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대충대충 해도 맛에 차이가 별로 없어요!

완성 후 상온에서 1시간 정도는 숙성시키고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그럼 양념들이 밸런스가 맞아져 더욱 맛있어집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들 하세요~ :)

 

잘 먹었습니다.